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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역시 ‘끝판대장’ 오승환, 혼이 실린 투구… 1이닝 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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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3-05 08:18
2013년 3월 5일 08시 18분
입력
2013-03-05 08:04
2013년 3월 5일 0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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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역시 ‘끝판대장’ 오승환의 투구는 남달랐다. 위기에 빠진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을 구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공과도 같았다.
오승환은 4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WBC B조 조별예선 호주와의 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호주의 마지막 공격인 9회말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6-0의 넉넉한 리드 속에 단 11개의 공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한국 대표팀의 6-0 승리.
최고 구속 149km의 빠른 공을 앞세워 1이닝 동안 무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의 완벽한 투구.
특히 마지막 타자가 된 애덤슨에게는 ‘칠테면 쳐봐라’식의 배짱 투구로 3구 삼진을 잡아냈다.
앞서 오승환은 지난 2일 네뎔란드 전에서도 0-5로 뒤진 8회말 1사 2,3루에 등판해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두 번의 등판 모두 세이브와는 관계없지만 오승환의 혼신을 다한 투구는 분명 대표팀에 파이팅을 불어넣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5일 2라운드 진출 여부를 결정지을 운명의 대만 전을 앞두고 있다. 오승환의 혼신을 다한 투구가 불어넣은 힘이 기적을 낳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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