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19일 2013년 제5대 홍보모델 10명을 발표했다. 언론사 기자와 타이틀 스폰서, KLPGA 회원 투표로 선정된 홍보모델에는 김하늘(25·KT)과 김자영(22·정관장), 홍란(27·메리츠금융), 윤채영(26·한화), 양수진(22·정관장), 김혜윤(24·KT), 양제윤(22·LIG), 허윤경(23·현대스위스), 장하나(22), 이정민(22·이상 KT)이 뽑혔다. 김하늘과 윤채영, 홍란은 5회 연속 KLPGA 홍보모델로 선정됐고, 양제윤과 장하나, 허윤경은 올해 처음 뽑혔다. 홍보모델은 1년 간 KLPGA를 알리고 이미지를 높이는 데 앞장서게 된다. KLPGA는 홍보모델의 사진을 별도로 촬영하고 연하장, 홈페이지와 웹매거진, 캘린더, 스크린 세이버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노출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