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이 20일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창단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2012런던올림픽 국가대표팀을 이끈 성한국 감독과 국가대표 코치 출신인 이석호 코치, 선수 이현일 박성민 한토성 임종우 정영근 서성호로 구성됐다. 새마을금고가 스포츠팀을 창단한 것은 배드민턴이 처음이다.
배드민턴 새 국가대표 감독에 이득춘 선임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0일 “김중수(53) 감독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득춘(51) 감독에게 국가대표 지휘봉을 맡겼다”고 밝혔다. 이 신임 감독은 1990∼1993년 전북도청 코치를 지냈고, 1994년부터 현재까지 주니어국가대표 감독을 맡아왔다. 이 감독의 임기는 4월부터 2014인천아시안게임까지다. 지난해 8월 사령탑에 복귀했던 김중수 감독은 협회 전무이사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