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권(부천FC)이 26일 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2013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정규리그 1라운드에서도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던 이후권은 주말 고양 HI FC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해 팀의 3-1 완승을 이끌었다.
수원, 내달 홈경기 ‘빅4 패키지’ 이벤트
수원 삼성이 4월 홈에서 치러질 4경기를 한 장의 티켓으로 관전할 수 있는 ‘빅(Big)4 패키지’ 이벤트를 26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한다. 이 패키지는 전체 가격보다 60% 가량 할인된 2만원 티켓을 구입하면 가시와(3일)-대구(6일)-서울(14일)-센트럴코스트(23일)전 등 국내 정규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각각 2경기씩 관전할 수 있다.
WK리그, IBK·KDB 공동 타이틀 후원 협약
한국여자축구연맹은 26일 IBK기업은행, KDB금융그룹과 2013년 한국여자축구 대회 공동 타이틀 후원 협약을 맺었다. 여자축구 WK리그의 지난해 타이틀 후원사인 IBK기업은행은 올 시즌에도 WK리그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KDB금융그룹은 올 시즌 새롭게 여자연맹의 공식 후원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