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국회 부의장·새누리당) 대한야구협회장이 2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취임했다.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등 체육계 인사들과 야구인,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야구의 올림픽 정식종목 재진입, 아마추어야구 저변 확대, 고척동 돔구장 활성화 등을 공약했다.
NY 2조 5000억원…16년 연속 ML구단가치 1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8일(한국시간) 발표한 메이저리그 구단 가치 순위에서 뉴욕 양키스가 23억달러(약 2조5000억원)로 1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미국프로풋볼(NFL)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댈러스 카우보이스(21억달러)를 능가하는 수치다. 뒤를 이어 LA 다저스가 16억달러로 2위, 보스턴이 13억달러로 3위였다. 최하위 구단은 탬파베이로 4억5100만달러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구단의 평균 가치는 지난해보다 23%가 증가한 7억4400만달러(약 8270억원)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