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시즌 KLPGA 투어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국내 최초로 현역 선수들이 혼성 골프대회를 펼친다.
SBS골프는 ‘A+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빅매치(총상금 1억원)’를 오는 6일(토)부터 이틀간 강원도 양양 골든비치 골프리조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현역선수로 구성된 혼성 빅매치다. ‘드림팀’과 ‘매직팀’ 2개 팀으로 나뉘어 남녀 혼성 팀 대항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김대섭(32·우리투자증권)과 김형성(33·현대하이스코)이 양측 주장으로 선봉에 나설 예정. 본 대회 전날 조 추첨식이 진행된다.
강경남(30·우리투자증권),박상현(30·메리츠금융그룹),양제윤(21·LIG손해보험),양수진(22·정관장),정혜진(26·우리투자증권), 윤채영(26·한화) 등 총 8명의 빅스타들이 총 출전한다.
첫째날은 남녀 2:2 혼성 포볼 스트로크 매치(남녀2인 한 조/베터볼 방식), 둘째날은 남녀 싱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다. 특히 6번홀 (파3)에서 최초 홀인원 선수에게 고급승용차가 제공된다.
이번 대회는 SBS골프에서 6-7일 오후 1시부터 TV와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동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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