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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로야구 NC 이호준, 수염 어딨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02 20:47
2013년 4월 2일 20시 47분
입력
2013-04-02 20:46
2013년 4월 2일 2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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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이호준의 얼굴에서 수염이 사라졌다. 시범경기 때까지만 하더라도 수염이 덥수룩했던 그가 말끔한 신사로 변신한 것.
이호준은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을 앞두고 취재진에게 "오늘 면도를 했다. 새로 시작하니까"라고 말했다.
평소 화려한 언변으로 팀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던 이호준은 이날 평소와 달리 인터뷰를 자제하고 훈련에만 매진했다. 그는 "오늘은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를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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