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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미국서도 괴물’ LA 다저스, 류현진 별명 소개… ‘TheMon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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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4-03 09:05
2013년 4월 3일 09시 05분
입력
2013-04-03 07:56
2013년 4월 3일 0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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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데뷔를 앞두고 있는 ‘괴물 투수’ 류현진(26)의 별명이 소속팀 LA 다저스의 공식 SNS에 소개 됐다.
LA 다저스의 공식 트위터는 3일(한국시각) 류현진을 ‘TheMonster'라는 별명으로 부르면 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류현진의 SNS 계정을 공개하며 LA 다저스 팬들에게 친구 추가를 유도하기도 했다.
류현진 별명 소개. 사진=LA 다저스 공식 트위터 캡처
이번에 LA 다저스가 소개한 류현진의 영어 별명은 ‘TheMonster'로 즉 괴물. 한국에서 불리던 ’괴물 투수‘, ’괴물‘과 같다.
이는 한국에서 불리던 별명을 그대로 사용해준 LA 다저스 구단의 배려 중 하나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류현진은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시범경기 종반 호투를 거듭하며 기대감을 높인 류현진이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 팀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첫 승을 따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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