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올 시즌 처음 출전한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9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6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월드컵 리본 종목에서 17.100점을 받아 전체 33명의 선수 중 5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곤봉(15.000점), 후프(16.900점), 볼(17.200점) 등 최종합계 66.200점으로 개인종합 9위를 기록했다. 손연재는 지난달 시즌 첫 국제대회인 가스프롬 그랑프리에서는 합계 61.498점으로 개인종합 10위에 올랐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