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한국시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라요 바예카노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 박주영(셀타비고)이 지역 언론으로부터 혹평을 들었다. 갈라시아 지역 일간지 파로 데 비고는 1면을 할애에 ‘기회를 날렸다’고 평가했다. 아스도 ‘박주영 영입이 완벽한 실패였다’고 보도했다. 박주영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2차례 기회를 무산시키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U-19 여자축구대표팀 오늘 호주 출국
19세 이하(U-19) 여자 축구대표팀이 호주 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치른다.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9일 호주 캔버라로 떠나 호주 U-19 대표팀과 14일, 17일, 20일 세 차례에 걸쳐 친선 경기를 벌인다. 장슬기(강원도립대), 이소담(울산과학대) 등 지난해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 나선 선수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경기는 10월 예정된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을 대비한 것이다.
매탄중학교, 경기도 학생체육대회 우승
수원삼성 유스팀 매탄중학교(U-15)가 2일부터 5일까지 열린 경기도 학생체육대회에서 지역 예선 포함해 6전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해 2월 춘계연맹전에 이은 2번째 우승. 매탄중은 작년 춘계연맹전과 오룡기 전국대회에서 대회 정상에 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