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저스틴 업튼, 시즌 6호… 홈런 더비 ML 전체 1위
Array
업데이트
2013-04-09 11:33
2013년 4월 9일 11시 33분
입력
2013-04-09 11:25
2013년 4월 9일 11시 2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동아닷컴]
개막 2주째를 맞이한 2013 시즌 초반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저스틴 업튼(26)의 홈런 페이스가 심상치 않다.
업튼은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1-0으로 앞선 6회초 공격에서는 마이애미 선발 투수 케빈 슬로위(29)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6호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개막 후 7경기에서 6홈런. 한마디로 무섭게 치고 있다. 홈런만이 아니다. 이날 4안타를 추가한 업튼의 타율은 현재 0.423에 이르고 있다.
또한 홈런 순위에서는 여러 강타자들을 제치고 내셔널리그는 물론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랭크 됐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업튼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마틴 프라도(30)와 트레이드 돼 애틀란타 유니폼을 입었다.
앞서 영입된 형 B.J.업튼(29)과 한솥밥을 먹게 된 저스틴 업튼은 확실한 동기부여를 얻게 됐고, 이는 개막 후 7경기에서 6개의 홈런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5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번으로 애리조나에 지명되며 최고 유망주로 군림했다.
최고의 재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성적에 있어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2011년 159경기에 나서 타율 0.289와 30홈런 88타점을 기록한 것이 본인 최고의 성적.
물론 뛰어난 기록이지만 드래프트 당시 업튼이 받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경기에 나서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는 소문도 돌았다.
하지만 형과 같은 유니폼을 입게 된 후 업튼은 최고의 시즌을 예고했고, 이는 개막 2주 만에 현실이 됐다.
한편, 이날 애틀란타는 업튼의 홈런 외에도 선발 투수 폴 마홈(35)이 7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하며 2승째를 올렸다.
또한 마무리 투수 크레이그 킴브렐(25)은 시즌 3세이브를 올리며 뒷문을 단단히 걸어 닫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군대가기 싫어’…102㎏으로 살 찌워 4급 받은 20대, 징역형 집유
“삼겹살 받고, 치킨 더블로 가!”면 큰일…먹는 걸로 스트레스 풀면 안되는 이유[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5만원 제주 숙소 1100만원 결제한 中관광객…‘원화-위안화’ 착각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