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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컵으로 파울볼을?’ 관중의 메이저리그급 수비 폭소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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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4-12 10:50
2013년 4월 12일 10시 50분
입력
2013-04-12 10:19
2013년 4월 12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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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컵으로 파울볼을 받는 관중의 모습. 사진=해당 경기 캡처
[동아닷컴]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메이저리그는 경기를 지켜보는 관중의 수준도 남달랐다. 맥주 컵으로 파울볼을 잡은 관중이 중계 화면에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가 된 경기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맞대결.
원정팀 휴스턴이 8-3으로 리드한 8회말. 홈팀 시애틀이 2사 1,3루의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는 저스틴 스모크(27)가 들어섰다.
위기에 몰린 휴스턴의 투수 리너 크루즈(27)는 스모크에게 1구 헛스윙을 유도한 뒤 2구째에 98마일의 빠른 공을 뿌렸다.
스모크는 시속 160km에 가까운 빠른 공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방망이는 밀렸고, 타구는 파울이 됐다.
맥주 컵으로 파울볼을 받는 관중의 모습. 사진=해당 경기 캡처
이때 파울 타구가 이를 잡으려던 관중의 맥주 컵으로 들어간 것이다.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너무도 절묘한 장면이 연출됐다.
맥주 컵으로 파울볼을 잡은 관중은 공이 들어가며 맥주를 온몸에 흘렸지만 주위 관중과 환호했다.
또한 남은 맥주를 다 마신 뒤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파울볼을 꺼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이 영상에서의 스코어 그대로 휴스턴이 시애틀에 8-3으로 승리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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