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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로골퍼 박지은 강단에서 새 출발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3-04-17 07:00
2013년 4월 17일 07시 00분
입력
2013-04-17 07:00
2013년 4월 17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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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은퇴한 프로골퍼 박지은(34)이 필드가 아닌 강단으로 돌아온다. 박지은은 올해부터 골프채널 J골프에서 주최하는 골프 최고위과정(2기)의 학장을 맡았다. 아마추어 골퍼들을 대상으로 25년 간 쌓은 골프의 지식과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지은은 J골프와의 인터뷰에서 “골프에 인문학을 접목시킨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골프 실력 향상은 물론 골프를 통한 인생의 의미도 함께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영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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