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 女프로농구 첫 연봉 3억 돌파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4월 17일 03시 00분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의 포워드 김단비(23)가 여자선수로는 처음으로 연봉 3억 원을 돌파했다. 2012∼2013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김단비는 15일 신한은행과 연봉 3억 원에 3년간 계약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샐러리캡(12억 원)의 25%인 3억 원을 넘는 금액을 선수 한 명이 받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어 김단비는 2013∼2014시즌 최고 연봉 선수가 됐다.
#김단비#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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