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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미아’ 된 K-Rod 돌아온다… 밀워키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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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8 09:19
2013년 4월 18일 09시 19분
입력
2013-04-18 07:37
2013년 4월 18일 0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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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때 메이저리그 최고의 슬라이더를 구사하며 한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을 갈아치웠던 ‘FA 미아’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31)가 재기를 노린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18일(한국시각) 로드리게스가 이날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마이너리그 계약에 원론적으로 합의하고 마리베일 베이스볼 파크에서 신체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로드리게스와 밀워키 구단 간에 완전한 계약 체결이 이뤄진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원하는 팀이 없는 FA 미아가 된 로드리게스가 밀워키에 상당한 양보를 한 것으로 알려져 계약 체결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1년 간 200만 달러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리게스는 한때 메이저리그를 호령했던 최고 마무리 투수. 지난 2002년 포스트시즌 무대에 혜성같이 나타나 LA 에인절스가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후 2005년부터 2008년 까지 LA 에인절스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매 시즌 40세이브 이상을 기록하며 정상급 마무리 투수로 군림했다.
또한 2008년에는 76경기에 등판해 2승 3패 62세이브로 메이저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을 갈아치웠다. 2005년, 2006년, 2008년에 아메리칸리그 구원투수 상을 받기도 했다.
뉴욕 메츠로 이적 후 LA 에인절스 시절의 압도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고, 지난해 밀워키에서는 마무리 투수 자리에서 물러나 2승 7패 3세이브와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메이저리그 11년 통산 294세이브를 올렸지만, 자유계약선수(FA)를 앞두고 정상급 기량을 잃어버린 탓에 ‘FA 미아’가 됐다.
만약 로드리게스가 밀워키와 적은 금액의 계약에 합의한다면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밀워키는 5점이 넘는 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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