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생활체육 국제교류전이 잇달아 열린다. 먼저 한일 생활체육 동호인이 펼치는 2013 한일생활체육국제교류전이 5월 22∼28일 경북 안동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교류전을 위해 오카자키 일본체육협회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한 10종목, 195명의 일본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단이 22일 내한한다.
일본 선수단은 25일부터 안동시와 인근 시도에서 열리는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하게 된다. 올해 일본 선수단은 키타큐슈 시를 중심으로 선발했으며, 키타큐슈 시는 올해 일본 최대의 생활체육축전인 일본 스포츠마스터즈대회를 유치한다. 한국선수단은 대회 기간인 9월 12∼18일 일본을 방문해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6월 13일부터 일주일간 대전에서 한중 생활체육 국제교류전이 열린다.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볼링, 골프 등 5종목 62명의 중국 생활체육 동호인이 한국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