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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지성, 다음 행선지는 호주 또는 미국? 러브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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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4-24 01:03
2013년 4월 24일 01시 03분
입력
2013-04-24 01:02
2013년 4월 24일 0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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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퀸즈파크레인저스(QPR)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32)의 다음 행선지는 호주가 될까.
유럽축구 전문 사이트 '트라이벌풋볼'은 23일(한국시간) ‘오즈 풋볼 가십’의 트위터를 인용, "호주 A-리그 팀들이 박지성에게 접촉중이다. 박지성의 영입은 A-리그를 위해 좋은 일"이라고 보도했다.
트라이벌풋볼은 박지성에 대해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박지성의 미래는 불투명하다“라고 설명하며 ”박지성은 미국프로축구(MLS)로 이적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박지성의 소속팀 QPR은 현재 4승 12무 18패(승점 24점)로 리그 19위에 그치고 있다. 사실상 챔피언십(2부리그)로의 강등이 유력하다. 박지성은 QPR 측과 강등시에 대한 세부 계약 조건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팀이 강등될 경우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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