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자동차 경주대회인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2일 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플라자 호텔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2013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이번 시즌부터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서도 경기가 진행돼 아시아를 무대로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을 펼치게 된다. 클래스는 슈퍼 6000, GT, 넥센 N9000, 벤투스 등 총 4개 클래스로 구성된다. 경기 참가대수 또한 기존 40여대에서 70대로 약 80%가 증가했고, 참가 팀도 기존 17팀에서 9팀이 늘어나 총 26팀이 참가한다.
한편 화려한 조명과 함께 어둠 속을 가르는 숨 막히는 질주를 펼쳐 호평받았던 ‘나이트 레이스’도 2년 연속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