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우리가 못 쳤으니 좋았다고 해야겠죠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3년 5월 6일 07시 00분


○우리가 못 쳤으니 좋았다고 해야겠죠. (LG 김기태 감독. 4일 두산 선발 유희관의 구위에 대해)

○어린이날이 공휴일인가요? (KIA 선동열 감독. 매년 어린이날에 경기를 해서인지 공휴일이 아닌 느낌이 든다며)

○5% 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넥센 염경엽 감독. 시즌 초반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은 60%가 선수, 35%가 코치 덕분이고 자신도 5% 정도 역할은 하지 않았겠느냐며)

○요 근래 그렇게 치기 좋은 공은 처음 봐서. (SK 정근우. 4일 한화전에서 황정민 아나운서의 시구를 받아쳐 안타로 만든 이유를 묻자)

○그렇다면 좀더 분발해야겠는데. (SK 세든. 방어율과 탈삼진 모두 2위라는 말에 몰랐다며)

○친구(동기)가 없으니까 외롭다고, 오래 있으라고 하더라고요. (한화 김경태. 동기생 투수 안승민이 힘을 많이 준다며)

○깻잎 한 장 차이 아니었나요? (삼성 류중일 감독. 4일 롯데전 3회초 이승엽의 홈런성 파울 타구를 떠올리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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