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즈데일, 추성훈 모델로 국내 공략 나섰다

추성훈

[동아닷컴]

영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 ‘론즈데일’이 5월 GS홈쇼핑 단독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론즈데일은 영국 스포츠협회 회장인 론즈데일 백작5세부터 시작된 유서깊은 브랜드다. 론즈데일 백작5세는 글러브를 사용하는 복싱 시합을 주관한 역사적인 인물로, 1960년 역대 최고의 복싱선수 버나드 하트의 운동복에 론즈데일 상표를 부착해 브랜드를 알리기 시작했다. 파란색과 빨간색의 조화로 이루어진 사자문양의 심볼은 권위와 위상으로 표현되는 왕의 상징을 담고 있다.

모델로는 다수의 프로복서들과 MMA선수들이 활동하고 있다. 론즈데일은 이번 국내 런칭에서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친근함으로 한층 다가온 UFC 파이터 추성훈을 모델로 발탁했다.

론즈데일을 런칭한 에스제이트랜드 유인석 대표는 “추성훈의 스포티함과 패셔니 스타적인 이미지는 론즈데일을 통해 충분히 표현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