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결혼 계획 “부모님과 가까운 데 살고 싶어”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5월 6일 2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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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25) 선수가 결혼 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용대는 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인드'에 어머니 이애자 여사와 함께 출연, "결혼 후 부모님과 가까운데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이용대의 어머니는 "아들을 1년 에 한 두 번 본다"며 "올해 집에서 두 번밖에 안 잤다. 명절에 와서 잔 게 전부다"라고 섭섭함을 털어놨다.

이에 이용대는 "한달에 2, 3주 정도는 외국에 나가있는데 내가 한국에 있는 동안 어머니가 서울에 오셔서 챙겨주신다"며 "어머니가 결혼 하고도 한 집에서 같이 살고 싶다고 말한다. 저도 그런 생각 갖고 있고 멀리 떨어져 지내고 싶지 않다. 결혼을 하면 가까운데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대는 지난해 11월 배우 한수현(본명 변수미)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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