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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베이근녀’ 강예진 “추신수 끝내기 홈런 대반전 드라마…자랑스럽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08 17:36
2013년 5월 8일 17시 36분
입력
2013-05-08 17:31
2013년 5월 8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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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강예진 미투데이
치어리더 출신 방송인 강예진(27)이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 선수를 응원했다.
추신수는 8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시즌 6, 7호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날 강예진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추신수 경기 보다가 저 막 소리 지르고 더워죽겠어요. 제가 치어리더 응원했던 경기 통틀어 대반전 드라마네요"라면서 "추신수 '끝내기 홈런' 자랑스럽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긴 생머리에 블랙 민소매 셔츠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강예진은 '베이근녀'다운 구리 빛 피부로 건강미를 뽐냈다.
'베이근녀'는 얼굴은 동안(베이비 페이스)이지만 근육질 몸매로 건강미를 가진 여성을 의미한다. 강예진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로 '베이근녀'라 불리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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