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타격 폭발’ 추신수, 30홈런-200안타 두마리 토끼 쫓는다
Array
업데이트
2013-05-10 09:02
2013년 5월 10일 09시 02분
입력
2013-05-10 08:39
2013년 5월 10일 08시 3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자유계약신분(FA)을 앞두고 폭발적인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추신수가 30홈런과 200안타 두 마리 토끼를 쫓는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각)까지 34경기에 나서 130타수 42안타로 타율 0.323과 7홈런 15타점 27득점을 기록 중이다.
또한 뛰어난 선구안을 바탕으로 볼넷 20개를 기록하며 출루율 0.453을 기록 중이다. 타격에 있어서 추신수는 완전체로 거듭나고 있다.
이러한 추신수가 노리는 것은 타석에서의 파워와 정교함을 대표하는 30홈런-200안타. 지난해 이 기록을 모두 달성한 선수는 미겔 카브레라(30·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뿐이었다.
팀 사정상 1번 타자로 나서고 있는 추신수는 이 두 가지 성적을 쌓기에 불리하다. 1번 타자는 무엇보다 출루가 우선시 돼야 하기 때문.
홈런을 노리는 큰 스윙보다는 작은 스윙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추신수는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는 공에 손을 대는 무리한 타격을 통해 안타를 때리기 보다는 볼넷으로 걸어 나가는 유형의 타자.
현재 추신수의 페이스라면 시즌 마무리까지 32홈런과 194안타를 기록하게 된다. 이는 단순 계산 수치이기 때문에 향후 추신수의 페이스에 따라 바뀔 수 있다.
바꿔 말하면 더욱 높은 기록을 달성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것. 지난달 활화산 같이 타올랐던 추신수의 타격감은 이달 들어서도 여전하다.
지난 8일 경기에는 메이저리그 최고 마무리 크레이그 킴브렐(25)을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때려내는 등 1경기 2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이 막을 내렸을 때 추신수의 성적표에 30홈런과 200안타가 기록 돼 있다면 파워와 정교함을 동시에 갖춘 추신수의 몸 값은 상상 이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美, 파병 대가로 희토류 50% 요구…우크라이나 “식민지 협정”
화성 가려고 그린란드 산다?…머스크-트럼프의 ‘꿈’[트럼피디아]
트럼프, 백악관 집무실에 ‘머그샷’ 액자로 걸어 전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