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추신수(31)가 15일(한국시간)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원정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안타 없이 고의4구 1개를 포함한 볼넷 2개와 몸에 맞는 볼 1개를 얻었다. 출루율은 0.456으로 올라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유지했지만, 2타수 무안타에 그쳐 시즌 타율은 0.305로 떨어졌다. 신시내티는 6-2로 승리했다.
두산 김현수 발목 통증으로 교체
두산 김현수(25)가 15일 잠실 삼성전 3회초 수비를 앞두고 정수빈으로 교체됐다. 오른쪽 발목 통증 때문이다. 김현수는 올 시즌 오른 발목 뼛조각 충돌 증후군을 겪고 있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김현수의 통증이 평소보다 심해 선수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