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조성민 KT와 재계약… 조동현은 은퇴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5월 16일 03시 00분


올해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로 꼽힌 조성민이 원소속 구단인 KT와 재계약했다. KT는 15일 “조성민과 총액 4억7000만 원(연봉 4억 원, 인센티브 7000만 원)에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12∼2013시즌에 조성민이 받은 보수 총액(3억5000만 원)보다 1억2000만 원이 인상된 금액이다. 김민수(SK), 김승현(삼성), 주태수(전자랜드)는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했고 조동현(KT)은 은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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