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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상승세’ 신시내티, 더 강해진다… 쿠에토 21일 복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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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5-16 08:29
2013년 5월 16일 08시 29분
입력
2013-05-16 07:06
2013년 5월 16일 0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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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1)의 소속팀 신시내티 레즈에 에이스 조니 쿠에토(27)가 복귀한다.
신시내티 지역 언론은 16일(이하 한국시각) 쿠에토가 오는 21일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경기는 미국 뉴욕주 플러싱에 위치한 뉴욕 메츠의 홈구장인 시티 필드에서 열리며 맞상대할 투수는 션 마컴(32)이다.
이 보도에 따르면 쿠에토는 15일 마이너리그 싱글A 등판에서 5이닝 동안 단 1점도 내주지 않으며 완벽한 투구를 했다.
지난 11일 등판한 싱글 A 경기에서도 3이닝 동안 50개를 던지며 4피안타 1실점했다. 탈삼진은 4개를 기록했고, 볼넷은 없었다.
앞서 쿠에토는 지난달 14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회 1아웃까지 잡은 후 부상으로 갑작스레 강판됐다.
강판 이유는 오른쪽 광배근 염좌. 흔히 말하는 담이 오는 증상. 쿠에토는 강판 당시 오른쪽 팔꿈치 위쪽을 만지며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에이스인 쿠에토가 정상적으로 복귀한다면 마이크 리크(26)와 토니 싱그라니(24) 중 한 선수가 선발 자리를 비워야 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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