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은 24일(한국시간) ‘추신수(31·신시내티)의 몸값이 폭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 어느 팀에서 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추신수는 올 겨울 FA(프리에이전트) 시장의 최대어로 평가받고 있다.
美 언론 “다저스 매팅리 감독 당장 경질 가능성 없어”
미국 스포츠전문 케이블채널 ESPN은 24일(한국시간) 복수의 구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이 당장 해고될 가능성은 없다”고 전했다. ESPN은 23일 밀워키와의 원정경기 전 매팅리 감독이 선수들에 대한 불만을 쏟아낸 것은 독단적 행동이 아니라 네드 콜레티 단장과 어느 정도 교감을 나눈 상태에서 나온 것으로 분석했다.
니혼햄 오타니 157km 강속구…日 역대 최고 구속
오타니 쇼헤이(19·니혼햄)가 데뷔 등판에서 역대 신인으로는 가장 빠른 시속 157km의 강속구를 던졌다. 오타니는 23일 삿포로돔에서 벌어진 야쿠르트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안타 3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김경문 감독, 역대 9번째 사령탑 1000경기
NC 김경문 감독이 24일 광주 KIA전을 통해 역대 9번째 사령탑 10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NC 이호준은 4회초 KIA 서재응에게서 볼넷을 얻어 역대 34번째 개인통산 600사사구를 달성했다.
롯데 투수 김승회, 등번호 32번으로 변경
롯데 투수 김승회가 등번호를 기존의 20번에서 32번으로 바꿨다. 김승회는 “예전부터 32번을 달고 싶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원래 32번을 쓰던 내야수 황진수가 20번을 쓴다.
황재균, 10호 도루…6년연속 두자릿수
롯데 황재균이 24일 목동 넥센전 1회초 2사 1루서 2루 도루에 성공해 6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달성했다. 역대 31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