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신시내티)가 27일(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그러나 4회 고의4구를 포함해 볼넷 2개와 몸에 맞는 볼 1개로 3차례 출루했다. 타율은 0.285까지 떨어진 반면 출루율은 0.441로 약간 올랐다. 신시내티는 연장 10회 접전 끝에 4-5로 패했다.
롯데 김문호, 발목 인대 파열…2∼3개월 결장 불가피
롯데 외야수 김문호가 왼 발목 인대 파열로 2∼3개월 결장이 불가피하게 됐다. 김문호는 26일 목동 넥센전 3회 기습번트를 대고 1루로 달리다 넘어져 왼쪽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입었다. 27일 서울 이경태 정형외과에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은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으나 발목 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윤성철 트레이닝코치 부친상…내일 발인
삼성 윤성철 트레이닝코치가 27일 부친상을 당했다. 빈소는 대구전문장례식장 특108호, 발인은 29일 오전 7시30분. 053-961-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