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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대신 선발 등판 매길, 4홈런 7실점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03 09:50
2013년 6월 3일 09시 50분
입력
2013-06-03 07:31
2013년 6월 3일 0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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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왼발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대신 선발 등판한 맷 매길이 6이닝 동안 홈런 4방을 얻어맞고 7실점 했다.
매길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7실점(6자책점)하고 패전의 멍에를 썼다.
매길은 홈런 4방을 포함한 5안타를 내주고 볼넷을 무려 9개나 허용할 정도로 제구가 제대로 되지 않아 고전하다가 다저스가 2-7로 뒤진 7회에 맷 게리어와 교체됐다.
다저스는 콜로라도 선발인 좌완 호르헤 데라로사에게 7이닝 동안 6안타로 2점을 뽑는데 그쳐 결국 2-7로 져 2연패를 당했다.
데라로사는 시즌 7승(3패)째를 수확했다.
애초 이날 경기에는 류현진이 등판해 시즌 7승째에 도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류현진은 빅리그 데뷔 후 첫 완봉승을 거둔 지난달 29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타자 마크 트럼보의 직선 타구에 맞은 왼발 상태가 온전치 않아 이날 선발 로테이션을 걸렀다.
대신 다저스는 산하 마이너리그의 트리플A 팀인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에서 우완 투수 매길을 불러들였다.
매길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 4경기에 선발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50을 기록 중이었으나 이날 경기로 첫 패배를 당하고 평균자책점은 6.38로 높아졌다.
다저스는 23승 32패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선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게임차는 8.5게임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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