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추신수가 4일(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무안타로 타율은 0.279까지 떨어졌고, 출루율도 0.438로 하락했다. 팀은 3-0으로 승리했다.
KIA 김원섭, 인대파열…3달간 전력 이탈
KIA 외야수 김원섭이 3일 광주 한국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왼 발목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재활까지 총 12주가 걸릴 전망이다. 김원섭은 2일 광주 LG전 도중 왼 발목을 다쳤다. 반면 지난달 우측 햄스트링을 다쳤던 외야수 신종길은 4일 함평 롯데 2군전에서 3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신종길은 2군에서 1∼2경기를 더 뛴 뒤 1군 합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