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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NC 다이노스 손민한, 1407일만에 선발승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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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3 15:12
2015년 5월 23일 15시 12분
입력
2013-06-05 22:01
2013년 6월 5일 2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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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손민한(38)이 무려 3년 10개월여 만에 감격스런 선발승을 올리며 재기에 성공했다.
손민한은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을 5안타 볼넷 2개만 허용하고 1실점으로 막았다.
NC는 이호준이 만루홈런을 치는 등 선발 타자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팀 타선이 폭발해 SK를 11-5로 대파했다.
손민한은 삼진도 2개 곁들이며 복귀전에서 승리투수가 된 것이다. 이처럼 손민한이 승리투수가 된 것은 2009년 7월29일 KIA전 이후 1407일 만이다.
1회를 볼넷 1개만 허용하고 마친 손민한은 2회에 3안타를 맞았으나 SK 박정권의 주루플레이 실수가 나와 무실점으로 막았다. 3회에는 2사 뒤 최정에게 2루타를 맞았으나 후속타자인 김상현을 범타로 처리했고 4회에는 삼자범퇴로 막았다. 5회에는 선두타자 박재상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정근우에게 적시타를 맞아 1실점했다.
최고시속은 전성기에 버금가는 146㎞를 기록했다.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자유자재로 구가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손민한은 통산 104승 72패 12세이브를 기록했다. 1997년 롯데에서 프로 데뷔한 손민한은 2009년 어깨수술을 받고 그라운드에 서지 못하다가 2011년 롯데에서 방출됐다.
이후 재기를 노린 손민한은 지난 4월 신고선수로 NC 유니폼을 입었고 이날 처음 1군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손민한 감격적인 승리를 도운 사람은 베테랑 이호준이었다. 이호준은 6회 만루홈런을 날린 데 이어 7회에는 3타점 2루타를 치는 등 3타수 3안타 7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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