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5회 깔끔한 삼자범퇴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8일 12시 31분


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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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2경기 만에 첫 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강타선을 맞아 4회초 1실점을 허용한 류현진은 5회초를 삼자범퇴로 막았다.

이날 류현진은 3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4회에 1점을 내줬다.

선두 타자 프레디 프리먼에게 좌측 담장을 맞는 2루타를 허용한데 이어 에반 개티스에게 2루 땅볼을 내줘 주자를 3루까지 진루시켰다.

이후 크리스 존슨을 2루 땅볼로 처리해 2아웃을 잡았지만 댄 어글라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1실점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5회초 세 명의 타자를 깔끔하게 범타로 처리했다.

다저스는 5회말 현재 애틀랜타에 0-1로 뒤져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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