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챔피언’ 손연재 “체육관에 애국가…기쁘고 행복”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9일 11시 12분


손연재 아시아선수권 우승
손연재 아시아선수권 우승
2013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에서 3관왕에 오른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연세대)가 뿌듯한 감상을 전했다.

손연재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길었던 아시아 선수권이 드디어 끝났다. 체육관에 애국가가 울려퍼질때 너무 기쁘고 행복했다. 응원해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손연재는 이날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개인 종목별 결선에서 후프-곤봉-리본 등 3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볼에서도 덩 쉔유에(중국)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손연재는 전날 한국 선수 최초로 국제대회 개인종합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종목별 결선에서도 3종목을 석권하며 아시아 최강임을 입증했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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