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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코리안 좀비’ 정찬성, UFC 챔피언 조제 알도와 ‘한 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15 09:20
2013년 6월 15일 09시 20분
입력
2013-06-15 08:05
2013년 6월 15일 0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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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알도와의 결전을 통해 UFC 챔피언에 도전하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 UFC 제공
'코리안 좀비' 정찬성(26)이 UFC 챔피언 조제 알도(27·브라질)와 결전을 치른다.
15일(한국시간) 종합격투기 UFC의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8월 조제 알도와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었던 앤서니 페티스(미국)가 무릎을 다쳤다"고 밝혔다. 이어 "페티스를 대신해 정찬성이 챔피언 조제 알도와 맞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정찬성은 8월 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조제 알도와 경기를 치뤄 UFC163에서 페더급(65㎏ 이하)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UFC 페더급의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조제 알도에 맞서 정찬성이 한국인 첫 UFC 챔피언의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출처=UFC 제공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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