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대만 특급’ 왕첸밍, 무실점 쾌투… 복귀 후 첫 승
Array
업데이트
2013-06-17 10:08
2013년 6월 17일 10시 08분
입력
2013-06-17 07:49
2013년 6월 17일 07시 4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동아닷컴]
아시아 투수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갖고 있는 왕첸밍(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메이저리그 복귀 후 첫 승을 거뒀다.
왕첸밍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레인저스 볼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왕첸밍은 7이닝 동안 7피안타 2볼넷을 기록했지만 단 한점도 내주지 않는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였다.
복귀 후 첫 승. 시즌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을 뿐 아니라 6.14에 이르던 평균자책점을 3.14까지 끌어내렸다.
앞서 왕첸밍은 토론토와 1년 계약을 체결한 후 지난 1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복귀전에서 7 1/3이닝 동안 10피안타 5실점하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지난 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뛰었던 왕첸밍은 새 팀을 찾지 못한 채 3월 열린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 후 친정팀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당시 왕첸밍은 메이저리그 계약 제의가 들어올 경우 마이너리그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조항을 넣었고, 지난주에 양키스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토론토에 입단했다.
한때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로 2006년과 2007년에는 2년 연속 19승을 거두기도 했다.
또한 2006년에는 아메리칸리그 다승왕에 오르며 사이영상 투표에서 요한 산타나(34)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2007년 이후 잦은 부상으로 성적이 하락하기 시작했고 2011년 워싱턴 유니폼을 입으며 재기를 노렸으나 여의치 않았다.
메이저리그 통산 8시즌 동안 132경기(121선발)에 등판해 62승 32패 평균자책점 4.27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서울 117년만의 ‘11월 폭설’… 오늘 최대 25cm 또 쏟아진다
이재명 “고교 무상교육 계속돼야” 한동훈 “일할수 있게 정년연장 돼야”
회삿돈으로 슈퍼카 사고 미공개 정보로 부당 이득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