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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대한민국 이란전 ‘투톱 선봉’ 이동국-김신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18 20:49
2013년 6월 18일 20시 49분
입력
2013-06-18 20:16
2013년 6월 18일 2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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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스포츠동아 DB
이동국(전북)과 김신욱(울산)이 최강희호의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 수 있을까.
최강희 축구대표팀 감독은 18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8경기 이란전에서 이동국과 김신욱을 투톱으로 내세운 4-4-2 전법으로 임할 예정이다.
이란전 좌우 날개로는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과 손흥민(레버쿠젠)이 나선다. 지동원은 최종 예선전 첫 선발 출전이다. 손흥민은 우즈베키스탄전 왼쪽 날개 보직을 맡은 데 이어 이란전에는 이청용(볼턴) 대신 오른쪽 날개로 나서게 됐다.
중앙 미드필더는 이명주(포항)와 장현수(FC도쿄)가 맡는다. 곽태휘(알 샤밥)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중앙 수비로는 김영권(광저우 헝다)과 김기희(알 샤일라)가, 좌우 사이드백으로는 김치우(서울)와 김창수(가시와)가 나선다.
골문은 국가대표 골키퍼 정성룡(수원)이 지킬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동국 이란전 선봉 사진출처=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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