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철 감독이 이끄는 예천군청 양궁단(김규찬·박종보·최원종)이 25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30회 회장기 전국양궁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 부산시체육회와의 4강전에서 232점을 쏘며 6년 묵은 한국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2007년 6월 대통령기에서 SC제일은행이 수립한 231점. 예천군청은 26일 청주시청과 우승을 다툰다.
구본길·김정환·오은석, 펜싱선수권 정상
2012런던올림픽 펜싱 사브르 남자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구본길, 김정환, 오은석이 조금배(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와 함께 호흡을 맞춰 25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사브르 남자단체 결승에서 화성시청을 45-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