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대상 경륜이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광명스피돔에서 열린다. 팬들이 선정한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륜의 올스타전이다.
인치환(30)과 이명현(29) 등 슈퍼 특선급 14명은 자동 출전 자격을 얻으며 나머지 특선급 14명은 경륜 고객의 투표로 선정한다.
2일부터 12일까지 경륜 홈페이지에 네티즌을 대상으로 인터넷 투표를 한 결과 올시즌 승률 70%인 박병하(31)가 183표를 얻어 특선급 1위로 선발됐다. 김민철(34)이 115표로 2위, 홍석한(38)이 112표로 3차를 차지했다. 이밖에 박종현(105표), 정재원(77표), 박용범(67표), 송경방(64표), 이홍주(63표) 김동관(60표), 김이남(53표), 이욱동(50표), 박철성(47표), 정재완(46표), 류재열(45표)이 출전권을 따냈다. 우수급과 선발급에는 각각 35명의 선수가 경륜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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