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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8타자 연속 범타… 7승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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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7-06 13:19
2013년 7월 6일 13시 19분
입력
2013-07-06 13:16
2013년 7월 6일 1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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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7점의 넉넉한 리드 속에 8타자를 연속으로 범타 처리했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3회까지 8점의 득점지원을 받았고, 이후 4회와 5회를 연이어 삼자범퇴 처리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8연속 타자 범타 처리의 시작이었던 3회 수비 1사 2,3루 위기에서 3번 타자 버스터 포지를 2루수 팝 플라이로 처리했다.
이어 ‘천적’이라 불리는 헌터 펜스(29)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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