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노성호, 이장희 사망 소식에 “전화받아 부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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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16일 14시 35분


프로야구 LG 트윈스 내야수 이장희(24)의 사망소식에 동료 선수들도 슬픔에 잠겼다.

NC 다이노스 투수 노성호(25)는 이장희의 페이스북에 “전화받아. 장난말고 빨리 받아. 부탁이야 제발”이란 글을 남겨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노성호와 이장희는 동국대학교 08학번 동기로 평소 매우 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LG 트윈스 동료 정주현(22)도 본인 페이스북에 “믿기지 않아. 안 믿을래”라는 글로 슬픔을 표했다.

한편 이장희는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사거리 부근 건물 주차장 입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송파 경찰서는 실족사로 추정하고 16일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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