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정진호, 퓨처스 올스타전 MVP 뽑혀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18일 20시 29분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 정진호. 포항 | 김종원기자 won@donga.com 트위터@beanjjun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 정진호. 포항 | 김종원기자 won@donga.com 트위터@beanjjun
정진호 퓨처스 올스타전 MVP

정진호(25·상무)가 2013 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 최우수 선수(MVP)에 선정됐다.

정진호는 18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남부리그의 4-3 승리를 이끌며 MVP가 됐다.

정진호는 이날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 5타수 3안타 1타점 1도루의 맹타를 휘둘렀다. 정진호는 퓨처스 올스타전 MVP에게 주어지는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날 우수 타자상은 황정립(24·KIA), 우수투수상은 김윤동(20·KIA)이 받았다. 북부리그 왼손투수 송윤준(21·LG)이 감투상을 받았다.

우승팀인 남부리그는 5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정진호 퓨처스 올스타전 MVP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진호 퓨처스 올스타전 MVP, 두산 유망주가 사고치는구나", "정진호 MVP, 상무에서도 잘하고 있네", "정진호 퓨처스 올스타전 MVP, 빨리 1군에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정진호 퓨처스 올스타전 MVP 사진=김종원 기자 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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