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닥공’ 주도 에닝요, 중국 창춘으로 이적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22일 03시 00분


프로축구 전북의 ‘닥공(닥치고 공격)’을 주도했던 브라질 출신 에닝요(32)가 중국 무대에서 마지막 프로 인생을 불사른다. 에닝요는 2009년 전북에 입단해 138경기에 나서 57골 46도움을 올리며 전북의 K리그 2차례 우승의 한 축을 담당했다. 에닝요는 창춘 야타이로 이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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