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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류현진 경기중계 3보] 류현진, 시즌 9호 안타…매팅리 감독 퇴장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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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3 06:50
2013년 8월 3일 06시 50분
입력
2013-08-03 06:50
2013년 8월 3일 0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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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괴물’ 류현진(26·LA 다저스)이 4회초 안타를 뽑아냈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4회초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트래비스 우드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날렸다.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났던 류현진은 두 번째 타석에서 초구를 헛스윙, 2구째를 골라낸 뒤 3구째를 가볍게 밀어쳐 자신의 시즌 9번째 안타로 연결했다.
이후 타석에 들어선 엘리스가 스트라이크 존에 꽉 찬 공에 삼진을 당했다.
이 과정에서 엘리스는 판정에 의문을 표하는 듯한 행동을 취했고, 주심 앨런 포터는 곧바로 퇴장을 명했다.
이후 흥분한 엘리스 대신 항의에 나선 매팅리 감독에게도 곧바로 퇴장을 명했다.
다저스는 4회초 현재 4-1으로 컵스에 앞서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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