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홍명보 “처진 수비라인 빼고 대체로 만족 소집 원칙? 벤치 워머 안 뽑는다”
Array
업데이트
2013-08-15 07:00
2013년 8월 15일 07시 00분
입력
2013-08-15 07:00
2013년 8월 15일 07시 00분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한국 축구대표팀이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 강호 페루(FIFA 랭킹 22위)와 평가전을 가졌다. 한국 홍명보 감독이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수원|김종원기자 won@donga.com 트위터@beanjjun
■ 홍명보 감독 일문일답
-총평은.
“이틀 동안 준비한대로 잘 됐다. 다만 오늘도 골을 못 넣은 것은 아쉽다. 후반에 수비 라인이 처져 미드필드에 공간이 생겼다. 페루에 능력 있는 공격수가 있어 수비 입장에서 처질 수밖에 없는 측면도 있었다. 그 부분 외에는 플레이에 불만 없다.”
-2선 공격수들도 많이 보강했는데 역시 골은 못 넣었다.
“오늘 A매치 데뷔전 치른 선수와 기존 선수들이 고루 섞였다. 전체적으로 만족 한다.”
-골키퍼 김승규에 대해 평한다면.
“김승규는 능력 있는 골키퍼다. 전에 부상이 있어 긴 시간 함께 못 했다. 오늘도 좋은 선방 했다.”
-9월 평가전 때 박주영, 이동국 혹은 새로운 공격수를 발탁할 생각인지.
“9월 계획은 구체적으로 생각 안 해 봤다. 아직 시간 있다.”
-전반에 잘 하다가 후반에 내용이 나빠지는 공통점이 있는데.
“선수들이 리그 경기를 계속 치러 체력적으로는 힘들다. 또 페루 같은 상대를 90분 내내 압도하기는 사실 힘들다.”
-금요일에 독일에 가는데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체크할 것인가.
“대표팀 감독이 해외에서 플레이하는 선수들에게 관심 갖는 것은 당연하다. 외국 생활이 외로울 텐데 격려 하고 가능하면 식사도 하겠다. 그런 차원이지 특별히 해야 할 일이 있어 가는 게 아니다.”
-소속 팀에서 경기 못 뛰는 선수의 발탁 여부가 앞으로 유럽파 소집의 딜레마가 될 텐데 이번 대표팀의 원칙은 무엇인가.
“팀에서 경기를 못 나가는 선수는 되도록 부르지 않는 게 원칙이다. 물론 6개월을 못 뛴 것인지 1∼2경기를 못 뛴 것인지는 차이를 둬야 한다. 긴 시간 벤치에 있으면 문제가 있다는 거 다들 안다. 이런 원칙으로 팀 운영 하겠다.”
수원|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트위터@Bergkamp08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지금 뜨는 뉴스
尹 취임 후 경호처 건물에 스크린 골프장·야구장 설치
“먹고 살려고” 학회서 보톡스-필러 시술 배우는 소아과 의사들
이재명 “상속세 18억까지 면세”… 與 “거짓말 네이티브 스피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