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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하루 휴식’ 추신수, 첫 타석 볼넷… 쾌조의 스타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16 09:19
2013년 8월 16일 09시 19분
입력
2013-08-16 09:13
2013년 8월 16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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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하루 휴식을 취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초 팀의 첫 타자로 나서 밀워키 선발 투수 카일 로시(35)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시즌 76번째 볼넷으로 팀 동료인 조이 보토(30)에 이어 내셔널리그 단독 2위. 이날 경기 전 까지 추신수는 114경기에 타서 타율 0.273과 15홈런 37타점 78득점 117안타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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