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병살타로 실점 최소화… 18번째 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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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20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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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병살타로 실점을 최소화하며 18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각) 미국 마이애미주 플로리다에 위치한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2-2로 맞선 6회말 수비에서 1사 후 도노반 솔라노(26)와 지안카를로 스탠튼(24)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1사 1,2루 위기를 자초했다.

이후 류현진은 로건 모리슨(26)에게 우익수 쪽으로 향하는 1타점 2루타를 맞아 3실점째를 기록했다. 스코어 2-3

하지만 이후 에드 루카스(31)를 고의사구로 거른 뒤 아데이니 헤체베리아(24)에게 내야 땅볼을 유도해 병살타로 이닝을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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