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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포토] ‘시구 도우미’ 한가인, 긴 머리카락 휘날리며 ‘여신’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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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1 18:37
2013년 9월 1일 18시 37분
입력
2013-09-01 17:38
2013년 9월 1일 17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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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1일 오후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앞서 차량을 이용해 그라운드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시구는 ‘보해 힐링의 날’을 맞아 소아암을 극복한 박철민 군이 맡았고, (주)보해의 임효섭 대표이사 시타를 했다.
한가인은 보해 월소주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광주|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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