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은 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제9회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사진) 개회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4일까지 열린다. 넷마블이 2009년부터 5년째 개최하고 있는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는 국립특수교육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복지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e스포츠대회는 물론 전국 특수학교 학생 정보경진대회, 특수교육 정보화 컨퍼런스, 특수교육 산업 홍보전 및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e스포츠대회 본선은 지역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특수학급학생 216명과 전국 특수학교 대표로 출전하는 307개 팀이 출전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회 공식홈페이지(click.knis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