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센터 김병오(23)가 역대 남자프로농구 국내선수 중 2번째 최장신 선수로 공식 기록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4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2013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 예비소집에서 김병오의 키를 실측한 결과 220.8cm로 나왔다고 밝혔다.
쇼트트랙 신다운·심석희 “소치동계올림픽 금 목표”
쇼트트랙대표팀의 남녀 에이스 신다운(20·서울시청)과 심석희(16·세화여고)가 4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2014소치동계올림픽의 목표로 “계주 금메달이 우선이고, 그 다음이 개인 종목 금메달이다”고 밝혔다. 쇼트트랙대표팀은 26∼29일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지는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대회에 참가해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