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22·나이키골프)이 미 PGA 웹닷컴투어 파이널 시리즈 세 번째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내년 투어 카드를 확보했다. 노승열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오하이오주립대 골프장 스칼릿 코스(파72·7141야드)에서 열린 네이션와이드 칠더런스 호스피털스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치며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 지난 대회까지 파이널 시리즈 상금랭킹 17위였던 노승열은 1위(21만125달러)로 뛰어올랐다.
여자배구, 亞선수권 8강 토너먼트 이란에 3-0 완승
여자배구대표팀이 16일(한국시간) 태국 차라부리 찻차이홀에서 열린 이란과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8강 토너먼트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14 25-10 25-18)으로 이겼다. 한국은 17일 중국과 8강 2차전을 갖는다.